생각을 남기는 자리

20201209 - 예산 관리와 보고의 달

Awesomist 2020. 12. 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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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범위 내에서 품의 진행해야하니

예산은 약간 넉넉하게, 계정도 신경쓰고.

혹시 모르니 이 부분 애매하니 한 번 유관부서 체크해볼까요

 

이래저래 후배와 타팀 파트리더와 바쁜 11~12월이다.

경영전략이나 재경은 아니지만 이제 제법 요령이 생겼는지 구멍일 것 같은 거 미리 챙겨두니 물흐르듯 간다
연구소때부터 본격적으로 대표보고 임원보고 두루두루 겪으면서

남들 어린이날일 때 나는 어른이날이었지만 그 덕에 연차에 비해 관점이 커진 경험들이 생겼나보다.

 

과제 추진하고 예산도 따러 품의하러다니고

프로젝트 리딩(PM까지 겸직한 PL이지만)도 한지 이제 한 꽉 채운 몇 년이 되어갈까

보고 하이패스 퀵패스라면 자신이 생긴 편이지만

논리와 확률을 이기는 것은 가끔 사람의 감정이라는 부분이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느낀다.

 

사람의 관점에 대한 다양한 경험한다 

모든 일은 어차피 사람 간의 일, 회사의 일도 사람의 일

상대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생각하고 준비하자.

상대가 일부러 시간을 끌 때는 선택만 하면 되게 만들어버리고.

 

 

오늘도 타격감 제로의 완전체로 강화 중

'제가 그래서 이 방향으로도 정리해봤습니다'하고 내민 후첨장표 3장에서 모든 업무 드디어 종료.

 

너가 또 괜히 고생했다고 주변에서 이야기하지만 뭐 이럴 줄 몰랐나

괜찮아 나중에 품의 별첨으로 쓰면 되니까.

쿨하게 오늘도 렙업하고 퇴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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