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남기는 자리
20210905 - 체험 삶의 현장
Awesomist
2021. 9. 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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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운동을 했어도
어떤 운동보다 더 기진맥진해지는 것이 육아라는 깨달음을
몇 년째 새기고도 오늘 또 다시 새기고 가는 미혼자
긴장과 포커스를 모두 아기에게 쏟을 때 에너지는 어떤 웨이트와 유산소보다 크다
러닝은 러너스하이라도 오지
육아스하이는 오지 않아...
ㅡ 겨울 이후 오랜만에 위탁아 봉사를 마치고, 이 세상 수많은 워킹맘 라떼파파에 존경심을 품으며
(덧. 다둥이부모에게는 × N으로)
ㅡ 아, 육아스하이는 없지만 아기의 웃음 한 번이 피로도 초기화하는 효과는 있다, 확실히.
뫼비우스의 띠, 육아 패러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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