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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 개인연금펀드 & IRP 퇴직연금 굴리기용 투자처 , KODEX TRF3070 (3296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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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 개인연금펀드 & IRP 퇴직연금 굴리기용 투자처 , KODEX TRF3070 (329650)

Awesomist 2021. 9. 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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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IRP에는 전체의 70%만 Truely Equity ETF에 투자해야 한다는 슬픈 규정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퇴직연금 굴리기라는 취지에 적합하고 매우 필요한 규정이라는 점에서 공감하는 바다.

 

 

그렇지만!

보유하고 있는 어느 증권사 플랫폼에서든 투자유형을 체크하면

공격투자형 내지는 초공격투자형으로 분류되는 나같은 투자자에게는

가끔은 매수하러 가야 하는데 요 30% 한도가 광야로 못 나가는 족쇄처럼 느껴질 때가 아주 가끔 있다.

(ㅡ말은 이렇게 했지만  퇴직연금은 믿을 구석인 만큼 안전하게 굴리길 권장,
     본인도 가장 중장기적으로 보고 극보수적으로 굴리는 계좌가 IRP퇴직연금 계좌다.)

 

 

 

만일 전체 연금자산 시드의 65%이상 이미 주식형 ETF에 모두 투여가 되어있다면,

안정형 자산배분 ETF라고 불리는 KODEX TRF3070 를 통해 족쇄를 풀고 잔여 예수금을 활용할 수 있다.

 

(출처 및 상세정보)  http://www.kodex.com/product_view.do?fId=2ETFC3 

 

※ 7030 기준 상세 구성종목 확인 (더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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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기준

 

굵직한 MSCI 글로벌 기업 간접 투자 30 + 국내채권 70으로 중장기 포트에 꽤 매력적인 상품일 수 있겠다.

 

 

약간 예수금 비중이 50전후로 넉넉하고 조금 더 큰 퍼포먼스를 원한다면

KODEX TRF5050 (글로벌 기업 간접 투자 30 + 국내채권 70)

또는 KODEX TRF7030 (글로벌 기업 간접 투자 70 + 국내채권 30)

상품 투자로 우회할 수 있다.

 

 

단 이 상품들은 주식형 상품의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Equity ETF로 분류되어

전체 잔고의 70% 이내 투자한도 범위 내로 합산된다. 

 

 

찾았다 30%의 족쇄를 푸는 길 

 

우리 (또는 나)의 목표는 30% 예수금 소진이기 때문에 글로벌 주식이 줄 퍼포먼스는 아쉽지만

비주식형으로 분류되는 KODEX TRF3070를 매매하기로 한다.

모든 것은 Trade-off니 개인의 선택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앞서 소개한 TRF 삼대장이 바라보고 있는 지수는 바로 KODEX 선진국MSCI World (251350)이다.

 

(출처 : KODEX)

 

 

 

※ MSCI 지수가 추종하는 글로벌 기업 : 현금자산 제외 상위한 TOP 15 편입 종목

(2021.9.17 기준) 

 

보기만 해도 상폐 걱정은 커녕 1도 안 되는 범세계적인 기업들을 바라보고 있는 지수다.

오히려 상위 15개 기업들 만으로도 욕심은 나지만 이미 단 건으로 여러 주 챙기기 부담스러운 것들이기에 

누군가에게는 조금 답답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맘 편히 가지고 가기에 좋은 집합상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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