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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배우고 깊게 즐기고 오래 남기기

Chrome, Firefox, Safari, Edge, IE(aka. Explorer)...지금 이 글을 읽는 누가 어떤 웹 브라우저의 유저이든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탭을 촤라락 펼치고 이 페이지 저 페이지를 돌아다니는 멀티탭 브라우징 기능을 유용하게 쓰고 있을 것이다. 내 경우도 온라인 쇼핑할 때는 비교/장바구니 버튼이 눈에 보여도정작 상품비교는 마우스 스크롤 부분 클릭해 탭을 쭉 펼쳐놓고 하는데, GA에서는 이 개별적인 탭들을 세션으로 어떻게 인식할까? ■ 기본적인 세션 집계 방식 (단일 탭) - 세션은 유저가 사이트 첫 유입 때 세션이 신규로 생성되고, 그 이후 발생하는 모든 상호작용, 즉 다른 페이지 클릭/영상을 재생한다는 등의 새로운 액션들이 30분 이내에만 이뤄진다면 같은 하나의 세션으로 집계한..

웹분석을 비롯한 모든 데이터 분석의 포커스는 '고객'이다. 따라서 기출도 고객 인지 단위, Session(세션)부터 살펴보려고 한다. 모든 분석의 기본이 되는 개념이라 조금 찬찬히 말많게 소개하려고 한다. 기출이 급하면 맨 아래로 고고 Google Analytics에서는 세션이 사용자 데이터를 집계하는 핵심 단위이다. 세션은 사용자의 방문을 의미하지만 더 정확히는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보낸 일련의 활동단위다. 한 번의 방문에서 발생한 이벤트 접근요청나, 페이지 조회 등을 포함한다. 어도비의 웹분석 툴 Adobe Marketing Cloud에서는 마케터들에게 익숙한 Visit을 사용한다. Reporting API를 보면 구글도 사실 과거에 Visit을 썼던 흔적이 있지만, 모두 지워버리고 ..

이론과 실무 그 모두를 아우르는 관점에서 소셜(Social)을 이해하기 쉽게 명쾌하게 풀어낸 책. 피터린치의 책처럼 오래되어도 뼈대 이해하기엔 가장 좋은 책이다. 단순히 분석을 위한 팁이나 툴에 대한 소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과 인사이트를 주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기획하는 프로젝트들을 경험하면서 느꼈던 '전달'과 '지표(Metric)' 의 중요성이 본 서 곳곳에 느껴진다. 필자는 페이지 곳곳에 '왜 분석해야 하는가, 지금은 왜 소셜인가, 어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가'를 계속 되짚는다. 이 책을 요약한 가장 함축적인 두 문단을 꼽자면 아래 두 문단을 뽑고 싶다. " 어떤 현상을 숫자로 표현하지 못한는 것은 문제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이고, 정확히 모른다는 것은 그것을 관리할 ..

Adobe Audience Manager(이하 AAM)에서 Trait와 Segment를 관리할 때 SaaS 상에서 작업하는 것은 마음은 편할지언정 매우 노가다적인 업무다. 특히나 카테고리구조와 같이 구나 세그먼트에 관여도가 높은 Trait를 변경한다거나 영향도가 높은 이런 대량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방식은 Excel 기반의 BAAAM 툴로 Bulk성의 작업들을 관리한다. (아래 링크 참고) Getting Started With Bulk Management Bulk actions appear in tabs at the bottom of the worksheet and include: Requests Update Create Estimate Delete The objects you can change in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