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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필사] 슈퍼리치들의 습관 - 신동일 (2) 본문

책읽는분석가

[Book Review/필사] 슈퍼리치들의 습관 - 신동일 (2)

Awesomist 2022. 12.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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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을 울리려면 주제 파악을 하라

- "단지 돈을 벌겠다는 이유만으로 장사나 사업을 시작하면 십중팔구는 망해.

장사나 사업이 내 영혼을 울려야 불같이 일어설 수 있어. 나는 그걸 '주제 파악'이라고 한다네. 다소 더디더라도

자신이 창업하려는 분야의 음식점에서 최소 6개월, 적어도 1년 정도는 취직해서 A~Z까지를 익혀야 하는데,

내가 그 분야를 좋아하면 저절로 그게 돼. 그게 안 되면 나랑 안 맞는 거라고 생각해야 한다네."

 

- "음식점을 한다면 우선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주방의 모든 것을 주인이 꿰차고 있어야 하네. 음식재료의 신선도부터

조미료 첨가여부, 주문받고 운영하는 시스템, 인테리어, 등등 세세한 게 아주 많은데 그건 노력으로 챙겨지는 게 아니다.

애정과 열정으로 챙겨지는 거지. 근데 그 애정과 열정은 나와 맞는 옷을 입었을 때 생기는 거라네.

그래서 무슨 사업을 하든 '주제 파악'을 해야 한다는 거야."

 

- 슈퍼리치들은 '주제 파악'이 뛰어나다. 내가 끼어들 자리와 빠질 자리를 아주 잘 안다.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일을 아주 잘 구별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샐러리맨 출신들은 불안에 쫓겨서인지

자신이 하고싶은 것과 할 수 있는 일을 구별하지 못한다.

... '주제 파악'을 통해 내가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정말 '억' 소리 나게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

제일 실패하기 쉬운 케이스가 자신의 능력, 취미, 기호 등과 무관하게 주변인의 대박 소식을 듣고 달려드는 팔랑귀 스타일이다.

 

 

 

디테일은 챙겨라.

- 어떤 일을 하든 사소한 부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네. 아마 사업하면서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그런

사소한 부분에서 나올 거야. 다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나오는 게 아니야.

- '악마는 세밀한 곳에 숨어 있다' : 사소한 것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순도 100%의 진리다.

다른 99%를 기가 막히게 처리하더라도 1%의 허술함 때문에 모든 게 허사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 "결정의 순간에 결코 남에게 의사결정권을 넘겨선 안 된다."...실패하더라도 중요한 의사결정은 반드시 자기가 할 것.

한 번만 꼼꼼하게 생각해보자. 내 사업이다.

- "중요한 의사결정을 자신이 하는 습관을 들이면 책임감이 생기고 의사결정 전에 많은 고민을 하며 더 열심히 검토한다네.

그래서인지 내 주변에서도 자신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들만 사업에서 살아남아 성공했지."

 

 

 

망설이지 말고 24시간 안에 저질러라.

- "내 영어실력은 정말 짧아서 곧바로 영어공부를 시작했어. 그때 알았지. 생존에 관련된 일은 정말 빨리 배운다는 것을 말이야.

...나는 이런 습관이 있어. 무슨 아이디어건 일단 '이거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면 24시간 이내에 당장 실행하는 습관."

... "일단 저지르고 그걸 수습하려고 영어를 공부하니까 정말 독하게 공부하게 되더라고. 그게 실력이 느는 지름길이라는 것도부수적으로 알았지."

- "어떤 생각을 결심한 뒤 24시간 이내에 실행하지 않은 아이디어가 결과물로 나올 확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것.

그때 결심했지. 내가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고 몰입해서 추진할 수 있다면, 하기로 마음먹은 일은 24시간 안에 추진하자고

원칙을 세운 거지. 그런 원칙이 없었다면 아마 나는 내 모자란 영어실력과 부족한 경험이나 지식을 핑계 삼아

아무 일도 시작하지 못했을 테니까 말이야."

 

 

 

쓸 때는 쓰고, 아낄 때는 아껴라.

- 투자를 위한 지출은 과감하지만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돈은 단돈 1원이라도 철저하게 절약한다.

단지 1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1원을 우습게 아는 습관이 몸에 배어 낭비하는 습관으로 자리잡게 될까봐 경계하는 것이다.

... 아낄 때는 허리띠를 졸라매 독종처럼 아끼고, 꼭 필요한 쓰임새에는 아낌없이 쓰는것이 슈퍼리치의 절약습관이자

소비습관이다.

 

 

 

먼저 베풀어라.

- " 두 가지를 결심했었다. 이 회사의 사장에게 돈을 벌어주지 못하면 내가 독립했을 때 성공할 확률은 0퍼센트다.

그러니 이 회사에서 나는 반드시 성공한다. 또 한가지는 여기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일을 속속들이 알아야 한다.

- '이게 내거다.'라고 생각하면 돼. 길을 지나가는데 누군가가 내 지갑을 빼앗으려 하면 아마 죽기 살기로 싸울 거야.

내가 사장이다 생각하면 그런 마음으로 일하게 돼.

→ 좋은 점 : "우선 좋은 인연을 만들게 된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일하는 관계에서 만난 사람을 소홀하게 대한다는 것.그렇데 사장들은 안 그런다.
... 정말 큰 도움을 주고 급정보를 주는 사람은 아주 친한 사람이 아닌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진 적당히 친한 사람이라는 것."

- 좋은 인연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주는 습관에 있다.

 

 

사장 마인드로 일하라

- "월급쟁이들은 머리로는 다 안다. 조만간 회사가 날 버릴 날이 온다는 것도 알고, 뻔한 월급보다 돈을 더 많이 벌고 싶다면 내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도 알지. 하지만 머리로만 이해했을 뿐 행동하지 않아. 괴롭다고 툴툴대면서도 내 사업을 준비하지 않지. 왜 그런지 아나? 평범한 일상이 주는 달콤함과 매월 거르지 않고 들어오는 월급에 중독되었기 때문이네"

 

-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시련이 아니라 안정이다.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은 내 마음속의 절박함을

조금씩 갉아먹는다. 그렇기 때문에 월급쟁이들이 장사하는 것은 어렵다."

 

-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털어 넣은 것이 내일 당장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절박한 심정, 그 절박한 심정 덕에 꼬장꼬장하거나

괴팍한 손님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줄 수 있는 거야. 정말 잘해준 직원이 연락도 없이 그만두어도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거고.언제나 사장 마인드(주인의식)로 일한다는 건 그런 거야."

 

- "사장 마인드로 살면 '내일 하자'라는 생각이 '지금 당장 하자'로 바뀌게 돼. 내일까지 기다릴 수가 없는거야.

그게 직원과 사장의 차이점이야. 사장 마인드로 사는 사람은 달라. 그래서 성공할 수밖에 없는 거고."

... "사장 마인드로 사는 사람은 신용도 믿을만해. 사업의 생명은 신용이야. 내가 이 회사 주인이다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어."

 

 

 

일단 무조건 적어라

- 아침에 조금 일찍 출근해서 그냥 할 일을 시간별로 포스트잇에 적어 부친다.

실시간으로 메모 하지만 일과 끝나 퇴근하기 전에 10분 정도 그 메모들을 수첩에 옮겨 적는 것

그러나 메모를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말짱 도루묵. ... 메모 사이사이에 적어두었던 꿈과 목표가 늘 내 눈에 새겨진다.

- 메모를 꼼꼼하게 다 실행한 후에도 그날 연기된 약속이나 실행한 약속 메모들을 자신의 수첩에 다시 기록하는 것

... "이렇게 꼼꼼하게 기록하다 보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 꿈을 돌아보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사업이란 동네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머릿속에 명확한 사업 구상이 있어야 한다. 대충이란 있을 수 없다.

오늘 잘나가더라도 방심하면 한순간에 망해서 내일은 손가락질 받는 처지가 될 수 있다.

수첩에 내 사업에 대한 꿈과 구상을 적으며 늘 그것을 선명하게 머릿속에 유지하려 했다. 그것이 날 여기까지 이끌었다."

... 쉼 없이 적고, 그것을 다시 리마인드해서 삶에 적용하는 습관.

 

 

돈을 1원 단위로 생각하라.

- 슈퍼리치들은 시간을 분 단위로 나눠서 쓰는 것처럼 돈을 대하는 단위도 달랐다. ... 슈퍼리치들은 1원 단위로 계산한다.

그들은 공 팀장에게 10만 원짜리 저녁식사 아낌없이 베풀 수 있어도 아무 이유 없이는 1원도 절대 손해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 그들은 자신의 돈을 매우 소중하게 다른다. 그들은 돈을 꼭 써야 한다고 생각할 때는 정말 과감하게, 아낌없이 쓴다.

그러나 그렇게 쓰는 돈은 분명한 이유가 있다. 반면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서 돈을 지출해야 하거나 불분명한 이유로 지갑

열기를 강요당하면 그들은 아주 단호하게 거절한다.

- 돈의 단위를 작게 하면 돈이 금방 모인다. 무심코 머릿속에 돈의 단위를 크게 잡아 놓으면 그 단위 밑의 돈은 낭비하기 쉽다.

- 돈은 생명체와 비슷해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사람에게 더 많이 달라 붙는다.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무조건 아끼고 안 쓰는 것이 아니다.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건 돈의 사용에 정성을 들인다는 의미다.

 

 

- 사업을 하든 투자를 하든 종잣돈이 필요하다. 종잣돈을 마련하는 방법은 절약밖에 없다.
 누군가가 투자한 돈으로 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 것. 그런 돈은 주변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 부자가 되는 원리는 똑같다.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적으면 돈은 반드시 모인다.

  그렇게 알뜰하게 모은돈을 돈 되는 곳에 투자하면 부자가 된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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