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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배우고 깊게 즐기고 오래 남기기
승부는 디테일이지 기본기는 예선이고

사실, Anaconda Prompt를 사용하는 경우 대부분 pip을 활용하거나 OS 단에서 접근하려는 경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Prompt 우클릭) Case 1 : ERROR: Could not install packages due to an OSError: [WinError 5]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파이썬경로' Check the permissions. (Pip upgrade 시 ( pip install -U pip)) Case 2 : missing write permissions in anaconda3 Case 3 : PermissionError(13, 'Permission denied') error * 이 경우 path가 잘못된 경우도 해당한다...
이 바쁨 지나면 이 6월이 지나면 나의 방향성 나의 투두리스트를 다시 한 번 정리하고 넘어가자. 내가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았던 것들이 나에게 누가 되지 않게 하려면 체력도 아끼고 중간점검도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니까. 비우고 재정의하는 시간을 갖자 너는 만 10년이 지나도 늘 촘촘하게 살고 있구나 지금 네 곁을 채우는 것들이 네가 정말 필요하고 즐거움에 채운 것인지 아닌지 다시 잡을 것과 놓을 것을 하나씩 짚고 넘어가면서 그렇게 방향없는 바쁨과 채움이 되지 않게 하자. 이렇게 적어두지 않으면 또 잊고 넘어갈까봐
어렸을 때보다 버리는 것이 쉬워진 것이 한편으로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씁쓸하다. 더 정확히는 씁쓸함도 별 맛이 안 남아서 아무렇지 않아진 그 건조함이 남았다. 내심 많은 애착을 담았던 것, 반드시 가장 빛날 때 다시 내보이려 했던 것들을 허무하게 보내야 할 때 이미 수명이 끝난 것임을 알면서도 못 내버리던 것들을 한 번에 싸그리 모아 버린 밤 그래도 약간의 애착증이ㅡ그리고 귀찮음이ㅡ올라올 때마다 이게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그들이 떠올리는 어떤 순간들로 남겨두고ㅡ하지만 방치했던 것들. 감정의 크기가 어떻든 모든 것은 수명이 있다는 건 꼭 이럴 때 사후에 되새기게 되는가. 다른 것에 몰두해서 가장 아낀다던 것들이 바래지는 것도 모르고 다시 윤이 날 타이밍을 놓쳐서 어느 새 버림과 비워냄이 익숙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