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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배우고 깊게 즐기고 오래 남기기
매일같이 운동을 했어도 어떤 운동보다 더 기진맥진해지는 것이 육아라는 깨달음을 몇 년째 새기고도 오늘 또 다시 새기고 가는 미혼자 긴장과 포커스를 모두 아기에게 쏟을 때 에너지는 어떤 웨이트와 유산소보다 크다 러닝은 러너스하이라도 오지 육아스하이는 오지 않아... ㅡ 겨울 이후 오랜만에 위탁아 봉사를 마치고, 이 세상 수많은 워킹맘 라떼파파에 존경심을 품으며 (덧. 다둥이부모에게는 × N으로) ㅡ 아, 육아스하이는 없지만 아기의 웃음 한 번이 피로도 초기화하는 효과는 있다, 확실히. 뫼비우스의 띠, 육아 패러독스
인테리어 마냥 한 편에 쌓여있는 게 당연했던 문서나 어떤 파일들이 있다. 청소나 정리정돈을 하더라도 이상하게 손은 안 닿았던 촘촘한 더미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다른 목적으로 그것들을 볼 때가 있다 오늘은 박스째 보관하던 스캐너 찾다가 우연히 열심의 증거들을 발견한다. 미묘하게 여러 번을 고쳐작업한 프레젠테이션 자료들, 연습할 때마다 묘하게 흐름이 바뀌어버리는 스크립트들 괜히 지금보다 어렸지만 조금 더 치열했던 옛날의 나 지금 나를 만들어 온 순간 이런 순간을 만날 때마다 감회가 새롭다. 왜 그렇게까지 해? 굳이 거기까지 신경써? 라는 말들을 들을 때 한 3초 진짜 내가 헛똑똑인가 하며 자조섞인 생각이 스쳤지만 결국 내 스스로가 후회하지 않을 수준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던 고집스런 시간들 새벽을 맞..
다각도로 시간을 복기하고 난 후. 나를 복기하고 그리고 몰랐던 관점을 이해하고 그 관점에서 다시 나를 관찰하고 새롭게 보이는 것들을 생각했다. (새롭다기보다는 마음의 여유가 부족해 미처 못 보고 말 못했던 것들이 보였다) 정말 새로운 거였고 내가 몰랐을 것들이라면 겨우 하루 이틀 만에 그 말들을 이해하지도 그리고 다른 방향의 접근을 스스로 찾아내지 못했겠지. 각각 제때에 드러내지 못한 것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 속도와 시점의 차이라는 것은 때때로 이렇게 안타까운 그림을 만들곤 한다. 이번 주. 평소처럼 마주친 사람들과의 웃음과 좋은 말들로 70%, 날씨요정의 기운으로 비 한 방울 맞지 않은 20% 채운 주. 생각보다 덤덤하고 할 일이 많아서 크게 별 일 없는 일상의 시간을 보냈지만 평소보다 입맛은 딱..

1. 시작 > 검색 > [ Anaconda prompt ] 실행 2. config 파일이 생성 쿼리 입력 jupyter notebook --generate-config 2-1. Config 파일 오버라이트 여부 질문 시 y 입력해서 덮어쓰기 - Overwrite [ jupyter_notebook_config.py 경로 ] with default config? [y/N] ㄴy 입력 + 엔터 2-2. 출력된 config 경로 확인 후 카피해 실행 - C:\Users\[사용자계정]\.jupyter\jupyter_notebook_config.py (상위 경로인 .jupyter까지 검색하는 경우 아래 파일 클릭) 3. 원하는 브라우저의 위치를 확인하고 메모장이나 익숙한 뷰어로 Config 파일 열기 주석처리된 c..